일기
도쿄가서 4박5일동안 혼자먹은것들
신주쿠 돈친칸 히레카츠
1600엔인가 1300엔인가 기억이 잘 안남
보기보다 양이 굉장히 많고 육즙이 살아있고 암튼 맛있당
원래 웨이팅있다던데 목요일 저녁 5시 30분정도에갔을땐 괜찮았음
바삭바삭하고 저 양배추도 되게 싱싱한게 느껴졌다
아키하바라 파블로미니
오사카에서 파블로 큰것도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작은게 더 좋았음 바삭바삭 맛있당
저건 딸기위에 모찌올라간건데 반정도먹을때까진 맛있는데 그 이상은 너무 달아서 (원래 단거 싫어함) 먹기힘들었음
개당 350엔..?? 기억안남
신주쿠 이치란라멘
이치란은 진심 어딜가든 좀 큰 일본시내쪽엔 다 있는것같다
어디든웨이팅많고.. 새벽6시에 항상 갑니다..
소스3배이상으로 먹어도 맵지않습니당
오오에도온센 냉모밀&튀김동
맛있긴한데 뭐.. 엄청맛있다는아니고 걍 먹을만 정도..??
찜질방음식같았다.. 어차피 맛을 크게 기대한건 아님...
튀김도 좀 눅눅하고 음.. 그냥 그랬다..
로손편의점음식
왼쪽밑에있는 저거 누가 돈줘도 먹지마셈 개쓰레기ㅡㅡ
유일하게 일본에서 한입먹고 다 버린음식 ㅡㅡ 비린내남
나머지는 무난무난 다 맛있음
복숭아물최고좋다
저 롤도 맛있고 나머지는 다 맛있음
요코하마 사보텐
이거 뭔지모르고 비주얼보고 그냥 시켰는데
오른쪽은 등심같았고 왼쪽두개가 굴튀김이였음..
굴..
한국사보텐보다는 확실히 맛있는데
돈친칸 히레카츠가 너무 맛있어서 같은값이면 좀 아깝다구 느낌
샐러드드레싱이 노맛이다.
돈까스는 근데 맛없으면 안되자나..
신주쿠 모토무라규카츠 (가부키쵸)
작은거 한덩어리로 시킴
모토무라는 안정의 존맛아닙니까
본점 줄 많을것같아서 가부키쵸지점으로옴
구글에찍어도 안나올텐데 토호시네마 근처에있다
11시30분정도나올때까지 가게 작은데도 자리 있었음
위치가 찾기 애매하고 되게 작게숨어있음
도쿄역에도 모토무라있던디..
시부야 미도리스시
웨이팅 한시간반정도..??
세트메뉴에는 연어가없어서 하나씩먹었는데
저거 연어 한조각에 150엔밖에안함
계란은 50엔.. 핵핵이득
진짜 맛있고 비린내도안나고 존존맛
난 입맛 싸구려라 참치뱃살이나 멍게알..?? 무슨알이냐 그거보다 연어랑 계란이 더 좋았음
도쿄역 츠지한 카이센동
메뉴는 한가진데 올라가는데따라 가격이 다르다
1980엔짜리 마츠랑 2950엔짜리 토쿠조랑 엄청 고민하면서 갔는데 토쿠조 없어진듯..??
암튼.. 오픈 20분전에갔는데 한시간정도기다린것같다
기다릴때부터 나올때까지 한국인 한명도 못봄
비린내가 전혀없고 엄청엄청맛있다
위에 올려진걸 잘 펴서 간장 부어서 떠먹음
근데 일본애들은 다 숟가락 놔두고 젓가락으로 먹더라..
한국인티엄청냄..
에피타이저로 주는 회 그냥도 먹어보고 밥 다먹고 난 다음 그릇 올려두면 주는 국물에 담궈 익혀도 먹었는데 익히는게 훨-씬 맛있음
다 먹고 국물달라고 그릇 올려놓으면 일본어로 뭐라뭐라하는데 밥 더줄까 물어보는거니까 오네가이시마스 하면 됩니다 당연히 더 먹을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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